24일 KOSPI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06.27포인트(5.72%) 급락한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KOSPI는 7,000.78에 출발해 장중 한때 6,650.41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고, 7,0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30조 8,964억원, 거래량은 3억 9,514만주에 달했다.
KOSDAQ 역시 동반 약세를 보였다. KOSDAQ지수는 전일 대비 42.06포인트(5.32%) 내린 748.22에 마감했으며, 장중 777.50에서 746.50까지 밀리는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5조 1,328억원 수준이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KOSPI 시장에서는 개인이 5만 1,78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 2,685억원, 1만 9,5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 역시 차익거래 -4,448억원, 비차익거래 -25,637억원으로 전체 3조 8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KOSPI 등락종목수는 상승 301종목(상한가 2종목), 하락 585종목(하한가 0종목)으로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KOSDAQ 시장에서도 개인이 4,88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1,303억원)과 기관(-3,587억원)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등락종목은 상승 371종목(상한가 9종목), 하락 1,281종목(하한가 1종목)으로 KOSPI보다 더 광범위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에는 SK hynix(-7.50%), Samsung Electronics(-7.04%), 삼성전기(-7.87%), SK스퀘어(-8.76%), LS ELECTRIC(-9.17%), Hyundai Motor(-7.52%) 등 semiconductor·자동차·전력 관련 대형주가 대거 이름을 올리며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OCI홀딩스는 소폭 상승(+0.61%)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foreign net buying 상위 종목으로는 HMM(+3.10%)이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고, Samsung Electronics우(-7.33%), 코오롱티슈진(-28.74%), 대한항공(-1.17%) 등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