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키트루다와 함께 회사 실적∙레퍼런스를 견인하는 쌍두마차
KOSDAQ 시가총액 1 위 Alteogen (196170) 이 모처럼 의미 있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 31 일 KOSDAQ 지수가 최근 폭락세를 딛고 700 선 회복을 시도하는 가운데 ,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Alteogen 주가는 9% 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이런 흐름은 회사의 파트너사 사노피 (Sanofi) 가 듀피젠트 (Dupixent)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도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
듀피젠트 고성장, ALT‑B4 로열티 파이 키운다
사노피는 상반기 실적에서 대표 제품 듀피젠트 sales revenue이 전년 동기 대비 20% 대 후반 성장하며 93 억 2400 만유로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 아토피 피부염 , 천식 등 기존 적응증의 처방 확대와 신규 적응증 · 국가 출시 효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 이미 연간 수십조원대 sales revenue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가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 듀피젠트는 사노피 실적의 ‘ 캐시카우 ’ 이자 파이프라인 확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
Alteogen은 2019 년 사노피와 ALT‑B4(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 기반 피하주사 (SC) 전환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이 계약 구조상 ALT‑B4 가 적용된 듀피젠트 SC 제형이 상업화되면 , 판매액에 연동된 로열티와 단계별 마일스톤이 Alteogen에 귀속된다 . 듀피젠트의 sales revenue 베이스가 가파르게 커질수록 , 향후 SC 제형 상용화 시 ALT‑B4 가 가져다 줄 잠재 로열티 파이 역시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듀피젠트 SC, ALT‑B4 플랫폼 ‘대표 레퍼런스’로 부상
ALT‑B4는 기존 정맥(IV) 제형을 피하(SC) 제형으로 전환해 환자 편의성과 투여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 기술이다. 사노피는 ALT‑B4를 적용한 듀피젠트 고용량 SC 제형을 통해 투약 간격을 기존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늘리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환자 순응도와 유지 처방률을 개선해, 장기적으로 듀피젠트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다.
듀피젠트처럼 이미 연간 sales revenue 규모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자가면역 · 알레르기 치료제에 ALT‑B4 가 적용되면 , ALT‑B4 는 항암제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SC 플랫폼으로서의 신뢰도를 얻게 된다 . 글로벌 제약사들이 정맥 주입 중심의 블록버스터를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가속하는 가운데 , 듀피젠트 SC 가 성공적으로 출시될 경우 Alteogen이 추가 파트너십 · 기술이전 협상에서 가져갈 수 있는 ‘ 레퍼런스 파워 ’ 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
알테오젠 밸류에이션에 주는 의미
투자자 관점에서 듀피젠트 실적 확장은 Alteogen 밸류에이션에 두 가지 측면에서 반영될 수 있다 . 첫째 , 듀피젠트 SC 제형이 상업화된다는 전제 하에 ALT‑B4 관련 로열티 · 마일스톤의 기대 현금흐름이 상향 조정된다 . 듀피젠트 sales revenue이 커질수록 동일한 로열티율을 적용해도 Alteogen 몫의 절대 금액이 커지기 때문이다 . 둘째 , ALT‑B4 플랫폼이 글로벌 빅파마 포트폴리오에서 실제 sales revenue을 창출하는 사례를 확보하게 되면 , 향후 추가 기술이전 계약에서 업프런트 · 마일스톤 · 로열티 조건을 한 단계 높게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결국 사노피 듀피젠트의 강한 성장세와 ALT‑B4 기반 SC 제형 개발은 , Alteogen 입장에선 로열티 파이 확대와 플랫폼 기술 가치 재평가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구조적 호재다 . 오늘 Alteogen 주가의 반등도 단기적인 KOSDAQ 지수 반등과 함께 , 듀피젠트 성장에 연동된 ALT‑B4 플랫폼의 중장기 가치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