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투자심리 회복…KOSDAQ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KOSPI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7% 가까이 급등했다.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OSPI는 전 거래일보다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거래를 마쳤다. KOSDAQ은 55.66포인트(6.97%) 상승한 854.47, KRX300 지수는 30.48포인트(0.72%) 오른 4,276.57을 기록했다. KRW/USD exchange rate은 2.3원 오른 1,418.4원으로 마감했다.
KOSPI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상승 출발한 뒤 전기·전자와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가 0.5%, 중형주가 1.9%, 소형주가 2.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7.2%), 금속(+6.5%), 기계·장비(+4.6%), 증권(+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KOSDAQ은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함께 전기·전자 및 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비금속이 11.6% 급등했고 일반서비스(+10.3%), 기계·장비(+8.0%)도 큰 폭으로 올랐다.
개별 종목에서는 에이비온이 iRAC 원천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 소식에 29.98% 상승했다. LK삼양은 제2우주센터 관련 기대감에 29.92%, 비츠로넥스텍은 스페이스X 관련 호재에 29.93% 올랐다. 프롬biotech는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첫날 29.82% 상승했다.
Alteogen은 블랙록의 지분 확대가 부각되며 14.10% 올랐고, 보로노이는 캐나다 폐암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관련 소식에 19.43% 상승했다. EcoProHN은 HBM 소재 특허 출원 소식에 10.87% 올랐다.
semiconductor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티씨케이는 상반기 호실적에 21.64% 상승했고, 테스는 semiconductor 장비 수주잔고가 최대 수준으로 부각되며 14.45% 올랐다. 삼양엔씨켐은 포토레지스트(PR) 국산화 소재가 부각되며 14.35%, 리노공업은 SK hynix 투자 규모 확정 소식에 7.61% 상승했다.
산일전기는 2분기 역대 최대 sales revenue에 16.85% 올랐고, 고려아연은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기대감에 11.66% 상승했다. GS건설은 전기요금 차등제 기대감에 10.27%, 롯데웰푸드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11.98% 올랐다. 반면 한전KPS는 2분기 어닝미스에 2.43% 하락했다.
수급에서는 KOSPI 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493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99억원, 567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1조6443억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6억원, 566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729억원을 순매도했다.



![[KRX 마감 | 8월 10일] KOSDAQ 6.97% 급등, 850선 회복…KOSPI도 3거래일 만에 반등](https://media.markettimes.co.kr/KRX%EB%A7%88%EA%B0%90%20%EB%8C%80%ED%91%9C%20%EC%9D%B4%EB%AF%B8%EC%A7%80.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