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7.82%·SK hynix 9.75%↓…전기·전자 7.7% 급락
KOSDAQ 1.17% 하락…남북경협주는 북미 정상회담 기대에 강세
19일 국내 증시는 semiconductor 업황 불안과 국채금리 변화, 중동 지역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KOSPI와 KOSDAQ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OSPI는 전 거래일보다 398.66포인트(5.80%) 내린 6471.17에 거래를 마쳤다. KOSDAQ은 9.74포인트(1.17%) 하락한 824.46으로 장을 마감했다. KRW/USD exchange rate은 전 거래일보다 14.1원 내린 1397.7원에 마감했다.
KOSPI는 전일 해외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등에 따른 semiconductor 업황 불안과 국채금리 변화,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7.7%), 보험(-5.9%), 금융(-4.8%), 증권(-4.6%) 등의 낙폭이 컸다. 대형주는 6.2% 하락해 중형주(-1.7%)와 소형주(-1.7%)보다 크게 밀렸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3조5037억원, 기관이 1조322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조635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3조800억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은 전기·전자와 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49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16억원을 순매도했다.
semiconductor 대형주 급락…남북경협주는 강세
Samsung Electronics(005930)는 7.82%, SK hynix(000660)는 9.75% 급락했다. SK스퀘어(402340)도 11.54% 내렸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4.54% 하락했다.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인디에프(014990)는 29.85%, 좋은사람들(033340)은 29.84%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난티(025980)는 18.89%, 부산산업(011390)은 14.29%, 대아티아이(045390)는 10.61% 상승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biotech니아(064550)가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sales revenue과 탈모 관련 연구 성과가 부각되며 29.99% 급등했다. 화신정공(126640)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부품 공급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29.79% 상승했다.
센서뷰(321370)는 한화시스템과의 27억원 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18.75%, 비보존제약(082800)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sales revenue 성장 등에 18.36% 올랐다. 어나프라주의 2분기 sales revenue은 약 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29% 증가했다.
신라젠(215600)은 미국에서 11년 만에 새로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으면서 관련 플랫폼 개발 기대감이 부각돼 7.80% 상승했다. HPSP(403870)는 7.15%, 워트(396470)는 4.01%, Hanwha Aerospace(012450)는 2.71% 올랐다. 한라캐스트(125490)는 1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가 부각되며 2.02% 상승했다.
반면 한국첨단소재(062970)는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9.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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