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REDM 빠른 시장 안착…피부이식제품 9개월 sales revenue 485억원·157.3% 증가
뼈이식재 중국 현지화·BOUNS 시장 재진입…2027년 성장축 확대 주목
MINT Lift 글로벌 사업 확대…주요 성장축 실적 기여가 재평가 변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1일 한스biotech메드(042520)에 대해 CellREDM의 빠른 시장 안착과 뼈이식재의 견조한 성장, 실리콘 유방보형물 BOUNS의 시장 재진입, MINT Lift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한스biotech메드는 9월 말 결산법인이다.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누적 revenue은 1,011억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연간 revenue 898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operating profit도 직전 사업연도 259억원 적자에서 같은 기간 106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2025년 9월 출시된 CellREDM은 2025년 10~12월 37억원에서 2026년 4~6월 72억원으로 분기 sales revenue이 약 두 배 확대됐다.
피부이식제품의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누적 revenue은 전년 동기 대비 157.3% 증가한 485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성장동력인 CellREDM의 3분기 누적 revenue은 154억원으로 피부이식제품 sales revenue의 약 31.8%를 차지했다. CellREDM의 국내 거래 의료기관 수도 2026년 5월 중순 630개소에서 9월 초 1,000여 개소로 확대됐다. 2026년 4~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약 4억원의 초도 수출을 기록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피부이식재 제품의 성장도 이어졌다. BellaCell HD의 3분기 누적 revenue은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고, BellaGen Plus는 95억원으로 208% 성장했다. 다만 피부이식제품 누적 sales revenue 가운데 내수 비중은 96.4%, 금액 기준 467억원으로 향후 해외 sales revenue 확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뼈이식재 사업은 직전 사업연도에 23.4% 성장한 데 이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누적 revenue도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021년 9월 위고그룹과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레보스(청도) biotech테크놀로지를 통해 인체조직 이식재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제품 허가 취득과 현지 생산·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 소재 사업은 2020년 9월 결산 기준 연간 revenue 282억원을 기록했던 핵심 사업축이다. 주력 제품 BellaGel이 2020년 11월 판매중지 및 회수 처분을 받으면서 사업 규모가 크게 축소됐지만, 2026년 4월 BOUNS를 출시하며 국내 실리콘 유방보형물 시장에 다시 진입했다.
BOUNS는 병·의원 중심의 초기 판매 단계에서 주요 대형병원으로 공급처를 넓히고 있다. 9월 초 기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재건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회사는 연말까지 상급종합병원 25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과거 실리콘 사업의 sales revenue 규모를 고려하면 BOUNS의 시장 안착 여부는 중장기 외형 성장의 주요 변수다.
의료기기 사업의 누적 revenue은 227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 MINT Lift는 현재 4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2026년 대만 리런칭과 필리핀 공식 출시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유통 기반을 강화했다. 멕시코·콜롬비아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독일 학술행사 참가, 태국에서 15개국 의료진이 참여한 글로벌 서밋 개최 등을 통해 유럽·중남미·아시아에서도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누적 operating profit은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고, net profit도 전년 동기 42억원 순손실에서 74억원 net income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operating profit률은 1.6%에서 10.5%로 상승했다. 다만 3분기 revenue은 전 분기 대비 5.4% 증가한 363억원을 기록한 반면 operating profit은 41억원으로 8.0% 감소했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리서치 Head Analyst는 “2026년이 실적 정상화와 수익성 회복을 확인하는 시기였다면, 2027년은 CellREDM의 해외 확대와 뼈이식재의 중국 현지화, BOUNS의 시장 안착, MINT Lift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실제 sales revenue과 이익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라며 “주요 성장축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