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논란은 진정됐지만 유가·금리 불안은 지속
이차전지·로봇 강세에 코스닥은 상승
주요 시장 동향
① AI 속도 조절론 여파는 일단 진정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개발 속도를 늦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
개발을 제한하기보다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도 AI 개발 감속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
월가 역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AI 투자 추세에는 변화가 없다는 시각
미즈호(Mizuho), 미·중 경쟁을 고려하면 양국이 동시에 AI 개발 계획을 늦추기 어렵다고 분석
AI 관련 논란이 장기적인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
② 중동·러시아 변수에 유가 다시 상승
중동 지역의 새로운 대화 소식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도 재부각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이 에너지시설을 공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상대방이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세운 상태
장중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산업시설을 공격했다는 보도
석유 정제와 화학설비가 밀집한 지역으로 알려져 에너지·산업시설을 겨냥한 맞보복 우려 확대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도 이어지는 상황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앞선 발언과 엇갈려
③ 미국 10년물 금리 5% 돌파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국제유가 재상승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도 동반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돌파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과 이후 긴축 경로에 대한 경계감 확대
AI 논란은 다소 진정됐지만 유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면서 KOSPI 투자심리 위축
Samsung Electronics와 SK hynix는 추가 하락폭이 제한됐으나 지수 반전을 이끌지는 못한 모습
수급과 업종
secondary battery주가 상승하며 지수 방어
일부 제약·로봇주도 강세를 보이며 KOSDAQ 상승 견인
조선·defense·금융 업종은 매물 출회
외국인은 전기전자·금융·운송장비 중심으로 순매도
IT서비스·화학·의료정밀기기 순매수
KOSDAQ에서는 전기전자 업종 집중 매수
기관은 화학·제약·건설 업종 순매수
전기전자·운송장비·기계·금융 업종 순매도
KOSDAQ에서는 대부분 업종을 순매수
시황맨의 시선
단기적인 지수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호재가 시장을 끌어올리기보다 기존 악재가 완화될 때 반등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FOMC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까지는 유가와 금리 움직임에 따라 증시가 출렁일 가능성이 큽니다.
AI 속도 조절론은 장기적인 악재보다는 AI 투자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소음에 가까워 보입니다. 다만 유가와 금리가 함께 오르는 시기에 불거지면서 단기 충격이 평소보다 커졌습니다.
지수 변동성을 감안하되 업종과 종목별 수급 변화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secondary battery와 로봇처럼 시장 약세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업종, 기존 주도주 가운데 최근까지 흐름이 좋았던 종목군을 계속 살펴볼 시기입니다.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유튜브: 시황맨TV www.youtube.com/@blueoak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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