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중심 매수세 유입…KOSPI 0.90% 상승
KOSDAQ 하루 만에 반등…양자암호·AI 관련주 강세
23일 국내 증시는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KOSPI와 KOSDAQ이 동반 상승했다. KOSPI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KOSDAQ은 하루 만에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SPI는 전 거래일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거래를 마쳤다. KOSDAQ은 10.10포인트(1.21%) 상승한 844.48로 마감했다. ウォン・ドル為替レート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358.4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KOSPI는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이후 국제유가 반등에 투자심리가 다소 둔화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3.4%, 전기·전자가 2.0%, 화학이 1.3%, 부동산이 0.7% 상승했다. 대형주는 1.0% 오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6%, 0.5% 하락했다.
수급에서는 기관이 319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53억원, 1조4407억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1%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과 화학이 각각 3.2%, 기계·장비가 2.4% 상승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68억원, 31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62억원을 순매도했다.
양자암호·AI·태양광주 강세
AI 시대 보안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자암호 기술이 부각돼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우리넷(115440)은 29.9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엑스게이트(356680)는 10.16%, 드림시큐리티(203650)는 3.72% 상승했다.
파두(440110)는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 흥행에 따른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에 12.86% 상승했다. 엑시콘(092870)은 AI 서버 확대에 따른 CXL 시장 성장 기대에 13.03% 올랐다.
메가터치(446540)는 AI·HBM용 半導体 테스트핀 수요 확대 기대에 15.47% 상승했다.
미국 태양광 산업의 전략자산 재평가와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혜 기대가 부각되면서 태양광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OCI홀딩스(010060)는 9.57%, 한화솔루션(009830)은 6.38% 상승했다.
국책과제·ESS 등 개별 종목 희비
쓰리빌리언(394800)은 희귀질환 맞춤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23.27% 상승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419050)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국내 ESS 시장 확대 기대에 20.77% 상승했다.
KSS해운(044450)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7만주, 약 198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7.89% 상승했다.
지씨지놈(340450)은 AI 기반 암 조기진단 사업의 국내외 성장 기대에 12.21% 상승했다.
토마토시스템(393210)은 투자한 미국 보험사 MCP 텍사스의 미국 메디케어 보험사업 최종 승인 소식이 이어지며 22.47% 상승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131100)는 전 임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한 분쟁이 종결됐다는 소식에 30.0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KOSDAQ에 신규 상장한 와이즈플래닛컴퍼니(0010S0)는 공모가 대비 285.83% 상승하며 첫 거래를 마쳤다.
반면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시작되면서 96.6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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