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半導体주 약세·국내 半導体 실적 영향에 동반 급락…기관 저가매수에도 낙폭 확대
국내 증시가 미국 半導体주 약세와 국내 주요 半導体 기업의 실적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2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OSPI는 전 거래일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 KOSDAQ은 43.17포인트(6.12%) 하락한 662.68에 거래를 마쳤다. KRX300 지수도 6.21% 하락했다. ウォン・ドル為替レート은 전 거래일보다 15.8원 내린 1446.7원을 기록했다.
KOSPI는 전일 미국 半導体 관련주의 약세와 국내 주요 半導体 기업의 실적 발표 영향으로 장중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막판에는 낙폭을 일부 줄였다.
KOSDAQ도 해외 증시 약세 영향으로 장중 하락폭이 커졌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한 채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KOSPI에서 건설(-9.0%), 의료·정밀기기(-7.7%), 전기·전자(-7.4%), 기계·장비(-6.1%) 업종의 낙폭이 컸다. KOSDAQ에서는 전기·전자(-8.2%), 비금속(-7.5%), 금속(-7.1%) 업종이 약세를 주도했다.
수급에서는 기관이 KOSPI 시장에서 3조160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2282억원, 개인은 1조97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KOSDAQ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72억원, 147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5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로봇 관련주가 미국의 중국산 로봇 수입 금지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엔젤로보틱스는 액추에이터 모듈 공개에 29.87% 급등했고, 티엑스알로보틱스는 24.62%, 나우로보틱스는 18.33% 상승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미국의 중국산 로봇 수입 금지 이슈와 FDA 인증 획득이 부각되며 5.29% 올랐다.
화장품주도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과 K-뷰티 협력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은 2.94% 상승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セルトリオン이 2분기 깜짝 실적에 1.47% 상승했다. 매드업은 상반기 호실적에 힘입어 29.82% 급등했고, 파마리서치는 역대 최대 売上高 전망에 4.13% 올랐다. 조일알미늄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4.44% 상승했고, 스트라드비젼도 23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0.38% 올랐다.
반면 실적과 개별 악재가 부각된 종목에는 매도세가 집중됐다.
SKハイニックス는 실적 발표 영향으로 9.61% 하락했다. SK디앤디는 1367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영향으로 29.96% 급락했고, 형지I&C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29.97% 하락했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철회 소식에 24.65% 내렸고, 한미약품은 북경한미 실적 부진이 부각되며 14.02% 하락했다. 하이브는 역대 최대 실적에도 수익성 우려가 제기되며 9.80% 하락했고, HD현대일렉트릭도 견조한 실적에도 16.8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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