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확실성·국제유가 상승에 투자심리 위축…외국인 KOSPI 8634억원 순매도
국내 증시는 중동지역 불확실성 확대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KOSPI와 KOSDAQ이 동반 하락했다. KOSPI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KOSDAQ은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OSPI는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 KOSDAQ은 2.86포인트(0.36%) 하락한 798.81에 거래를 마쳤다. KRX300 지수는 34.72포인트(0.81%) 내린 4,246.09를 기록했다. ウォン・ドル為替レート은 1차 마감 자료 기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416.2원으로 마감했다.
KOSPI는 장 초반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중동지역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아시아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KOSDAQ도 전일 미국 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KOSPI에서 증권(-2.4%), 건설(-2.1%), 보험(-1.8%), 통신(-1.7%)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대형주가 0.7% 하락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6%, 0.8% 상승했다. KOSDAQ에서는 기계·장비(-3.2%), 비금속(-2.6%), 운송장비·부품(-0.9%) 업종이 하락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二次電池와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한화솔루션은 미국의 폴리실리콘 관세 관련 기대감에 11.51% 상승했고, 포스코퓨처엠은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소식에 5.63% 올랐다. サムスンSDI는 LFP·전고체 사업 확대 기대감에 7.49%, SK이노베이션은 SK온 실적 개선 기대감에 10.77%, LGエナジーソリューション은 북미 ESS 사업 확대 기대감에 4.35% 상승했다.
엘앤에프는 2분기 흑자 전환에 13.03% 상승했고, 동화기업은 전고체 소재 사업 기대감에 30.00% 올랐다. BGF리테일은 2분기 호실적에 14.68%, 한국첨단소재는 국제 벤치마크 등재 소식에 29.89%, 혜인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기대감에 29.89% 상승했다.
상상인증권은 Sh수협은행 인수 추진 기대감에 29.91% 올랐으며, 스피어와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 관련 기대감에 각각 14.96%, 14.48% 상승했다. 윙입푸드는 경영진의 주가 부양 의지가 부각되며 29.93% 올랐다. 반면 롯데쇼핑은 営業利益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12.93% 하락했다.
수급에서는 KOSPI 시장에서 외국인이 8,63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91억원, 2,677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7,921억원, IT서비스에서 751억원, 기계·장비에서 538억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0억원, 1,0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40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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