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90달러·미 10년물 4.8% 돌파…글로벌 증시 동반 약세
반도체 대형주 하락, 실적·정책 이슈 따라 종목별 차별화
주요 시장 동향
① 미국·이란 충돌에 유가·금리 급등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군사시설을 공습하며 중동 긴장 고조
트럼프는 이란이 대응하면 강력하게 보복하겠다고 경고
이란도 맞대응을 선언하며 불안감 확대
이란이 바레인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와
WTI는 배럴당 90달러, 브렌트유는 95달러 돌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4.8%를 넘어서
FOMC를 2주 앞두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언급
주요 증권사들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
② 수출·델 호실적에도 半導体 대형주 약세
8월 국내 半導体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이상 증가
미국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델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급등
금리 부담에도 AI 인프라와 半導体의 실적 흐름이 견조하다는 점 재확인
다만 유가와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サムスン電子와 SKハイニックス가 하락하며 KOSPI에 부담
중국 CXMT가 HBM3E를 소량 생산했다는 보도도 투자심리에 영향
한국 기업과 3~5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는 평가에도
중국 메모리 기업의 추격에 대한 경계감이 매물로 이어져
③ 업종보다 종목별 선별 장세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 업종 내 종목별 차별화
남북경협주와 곡물 관련주는 개별 뉴스에 상승
정유·건설·통신장비·풍력 업종에서도 일부 종목 강세
アルテオジェン은 노바티스와 4조4,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 발표
장중 급등한 뒤 재료 노출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 축소
디아이 등 일부 半導体 장비주는 HBM 수주 기대에 강세
수급과 업종
외국인은 전기전자·운송장비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 순매도
제약·음식료·IT서비스·건설 일부 종목은 소폭 순매수
KOSDAQ에서는 기계·장비, 전기전자, 화학, 유통 업종 매수
기관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부분 업종 순매도
보험·의료기기 일부 종목만 매수
KOSDAQ에서는 금속과 오락·문화 업종을 소폭 순매수
시황맨의 시선
당분간 증시는 국제유가와 국채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FOMC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발언 수위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중동 충돌이 물가와 금리 전망을 동시에 흔들 수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부담입니다.
트럼프가 강경한 압박을 이어갈지, 협상을 위해 한발 물러서는 이른바 ‘타코(TACO)’식 움직임을 보일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 유가와 금리도 빠르게 안정될 수 있지만, 충돌이 확대되면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KOSPI와 KOSDAQ은 오늘 하락으로 단기 과매수 구간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아직 낙폭 과대 구간은 아니지만 과열 부담이 낮아졌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지수 수준이 여전히 높은 만큼 시장 전체의 반등보다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변동성을 활용해 실적이 확인된 종목과 정책·투자 이슈가 뒷받침되는 종목을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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