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두 달 새 180원↓…サムスン電子 2분기 환율 효과 3.1조원
美 현지생산 연계 관세 예고…SKハイニックス 美 売上高 비중 64.1%
ウォン・ドル為替レート이 두 달여 만에 180원가량 떨어졌다. 불과 한 분기 전 サムスン電子 営業利益을 3조원 넘게 밀어줬던 고환율 효과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미국은 현지 생산과 관세 혜택을 연계한 새로운 半導体 관세 체계를 예고했다. AI 호황을 달리는 サムスン電子와 SKハイニックス 앞에 환율과 통상이라는 두 변수가 동시에 등장했다.
업황은 여전히 강하다. 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를 바탕으로 サムスン電子는 올해 2분기 메모리 사업에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SKハイニックス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半導体가 잘 팔리는 것과 얼마나 남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1550원대→1370원 안팎…줄어드는 고환율 효과
ウォン・ドル為替レート은 지난 6월 말 달러당 1550원대까지 올랐지만 최근 1370원 안팎으로 내려왔다. 두 달여 만에 180원가량 하락하며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12% 이상 올랐다.
수출 비중이 높은 半導体 기업에는 고환율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サムスン電子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달러 강세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 営業利益에 전분기 대비 약 3조1000억원의 긍정적 효과를 줬다고 밝혔다. 불과 한 분기 만에 실적을 둘러싼 환율 환경이 달라졌다.
그렇다고 환율 하락 폭만큼 売上高이나 営業利益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半導体 장비와 소재 구매, 해외 투자 등 달러로 지출하는 비용도 함께 낮아지고 환헤지 효과도 있다. 지금의 환율 변화는 실적 악화보다 고환율이 얹어줬던 추가 수익이 줄어드는 쪽에 가깝다.
최근 원화 강세에는 半導体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유입도 영향을 미쳤다.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늘면서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SKハイニックス의 대규모 자금 유입도 있었다. 로이터는 2일(현지시간) SKハイニックス가 지난 7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으로 조달한 265억달러 가운데 약 200억달러를 외환당국이 장외에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 미칠 환율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半導体 호황으로 달러 유입이 늘면서 원화 강세 압력이 커지고, 이는 다시 半導体 기업이 누렸던 고환율 효과를 낮추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美서 만들면 관세 혜택"…커지는 미국시장 노출
환율만 달라진 게 아니다. 미국에서는 半導体를 어디서 만드느냐가 수출 비용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半導体에 대해 '표적화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기업에는 관세 혜택을 주고, 현지 생산에 나서지 않는 기업에는 미국 시장 진입 때 관세를 부담하도록 하겠다는 방향이다.
구체적인 관세율과 시행 시기, 면제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데이터센터 서버와 노트북, 게임기 등 半導体가 탑재된 제품까지 관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의 비중이 커졌다는 점은 한국 半導体 기업이 민감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SKハイニックス의 올해 상반기 미국 売上高은 84조5648억원으로 전체 売上高의 64.1%를 차지했다.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HBM을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수요도 빠르게 늘었다.
サムスン電子와 SKハイニックス는 이미 미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サムスン電子는 텍사스를 중심으로 半導体 생산시설을 운영·확대하고 있으며 SKハイニックス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4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 투자가 곧바로 한국 생산 물량의 관세 면제로 이어지느냐다. SKハイニックス 인디애나 공장은 한국에서 생산한 첨단 웨이퍼를 가져와 미국에서 패키징·테스트하는 구조다. 전공정은 한국, 후공정은 미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향후 미국이 관세 혜택을 위한 현지 생산 기준을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중요하다. サムスン電子 역시 미국에서 파운드리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지만 메모리 생산의 중심은 한국에 있다.
결국 관세율뿐 아니라 미국 정부가 현지 생산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하느냐가 중요해졌다. 투자 규모와 관세 혜택을 어떻게 연결할지도 남아 있다.
메모리 호황은 아직 진행 중이다. 다만 고환율이 안겨줬던 실적 효과가 줄어드는 사이 미국은 관세를 앞세워 생산시설의 현지화를 압박하고 있다. 잘 팔리는 半導体를 어디서 만들고, 벌어들인 달러를 얼마의 원화로 바꾸느냐까지 실적 계산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