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 예상 대폭 상회…9월 금리 인상 확률 58.6%
샌디스크·SK하이닉스·마이크론 급등하며 지수 낙폭 제한
주요 시장 동향
① 미 고용 호조에 금리 인상 경계
8월 비농업 일자리 16만2,000개 증가해 예상치 5만5,000개 대폭 상회
7월 수치도 2만3,000개 감소에서 2만1,000개 증가로 상향 수정
음식 서비스·주점에서 5만9,000개, 지방정부 교육 부문에서 4만2,000개 증가
실업률은 시장 예상에 부합한 4.1%
세부 수치는 전월 4.09%에서 4.141%로 소폭 상승
고용 호조에 국채금리가 올랐지만 상승 폭은 제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78% 기록
② 9월 인상 확률 상승…다음 주 물가가 최종 변수
월가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
UBS는 연내 두 차례의 0.25%포인트 인상을 전망
9월에 한 차례 올린 뒤 중간선거 이후인 12월에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
이토로는 고용이 양호한 만큼 연준의 시선이 물가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
모건스탠리는 물가가 낮게 나오면 고용 호조의 의미가 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
에버코어는 물가 지표가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지 못할 경우 고용이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전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고용보다 물가에 초점을 맞춘 점도 주목
존 윌리엄스와 월러,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FOMC 내부의 시각차도 부각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전일보다 8%포인트 오른 58.6% 기록
③ 트럼프의 금리 압박…달러는 주간 약세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적자국과의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
새 의장을 맞은 연준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통화정책을 재차 압박
엘-에리안은 재정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워 글로벌 국채 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반면 달러화는 주간 기준 약세
엔화 가치가 크게 오르며 달러 약세에 결정적인 영향
CFTC 자료에서도 최근 달러 매수 포지션이 급감
레버리지 펀드와 은행, 실물 투자자 모두 엔화 순매수로 전환
일본은행 인사들의 잇단 긴축 발언도 엔화 강세를 뒷받침
④ 메모리 半導体 급등하며 증시 방어
낸드 수요 확대 기대에 샌디스크가 11.9% 급등하며 半導体주 상승 주도
SKハイニックス ADR 8%, 마이크론 6.1% 상승
半導体 강세에 미국 3대 지수의 하락 폭도 제한
엔비디아의 메모리 지출이 2030년까지 2,67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부각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공개도 인프라 투자 기대를 자극
AI 모델과 인프라, 포토닉스 등으로 엔비디아의 투자 대상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니덤은 허깅페이스 투자가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내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분석
CNBC는 엔비디아가 AI 기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지분 가치가 99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
고객사 지원을 비용이 아닌 미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로 보는 시각
주요 종목
테슬라는 사이버캡의 규제 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 소식으로 하락
룰루레몬은 실적 전망 하향에 급락
미즈호는 인텔의 수요는 강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며 목표가를 109달러에서 92달러로 하향
중국의 일부 희토류 수출 중단 소식에 관련주는 강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새로운 군사 공격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하락
파키스탄·카타르·오만 등이 양측과 접촉하며 긴장 완화를 모색한다는 보도도 영향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 기록
시황맨의 시선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했지만 미국 증시의 반응은 비교적 제한적이었습니다. 국채금리가 올랐음에도 10년물이 4.8% 아래에 머물렀고, 메모리 半導体주가 급등하며 지수 하락을 상당 부분 막았습니다.
이번 고용 결과만으로 9월 금리 인상이 결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월러 이사가 고용보다 물가를 강조한 데다 시장 역시 다음 주 발표될 CPI와 PCE 전망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낮으면 고용 호조의 영향은 약해질 수 있고, 반대로 물가까지 높게 나오면 인상 가능성이 한층 커질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주간으로 크게 올랐지만 추가 충돌이 나오지 않으며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엔화 강세와 달러 매수 포지션 축소도 금융시장의 부담을 일부 덜어주는 요인입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半導体주의 강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MSCI 한국지수와 야간선물이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주초 サムスン電子와 SKハイニックス, 半導体 소부장으로 매기가 확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금리와 물가 이벤트가 남아 있어 지수보다는 실적이 확인되는 기존 주도주와 정책·투자 관련 종목 중심의 차별화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미국 물가지표: 강한 고용 이후 9월 금리 결정을 좌우할 핵심 변수
국채금리: 미국 10년물 4.8% 돌파 여부와 기술주 반응
半導体 수급: 메모리주 급등이 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와 소부장으로 확산될지 확인
국제유가: 미국·이란의 추가 충돌 여부와 주간 10% 이상 상승 가능성
외국인 매매: 야간선물 강세 이후 국내 半導体 대형주 매수 지속 여부
주요 지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78%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 58.6%
MSCI 한국지수 +4.60%
야간선물 +3.93%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유튜브: 시황맨TV www.youtube.com/@blueoak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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