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과 10년물 금리 5% 근접에 매물 출회
장 후반 유가·금리 상승세 주춤하며 낙폭 일부 축소
주요 시장 동향
① 중동 불안 장기화에 유가 급등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 지속
백악관 내부에서는 트럼프 임기 내내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
시설 파괴와 유조선 통항 차질로 원유 공급 우려 확대
사우디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이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보도
북반구의 겨울철 수요 확대 가능성까지 겹치며 유가 상승 압력 강화
② 10년물 금리 5% 근접하며 투자심리 위축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에 근접하며 증시에 부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국채 바이백 규모를 늘렸지만 현재까지 효과는 제한적
오히려 시장이 바이백 규모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다는 분석도 제기
유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에 미국 半導体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관련주에도 매물 출회
③ 중동 관련 보도에 장 후반 낙폭 축소
장 후반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지수도 낙폭 축소
후티가 홍해 지역의 교전을 중단하고 무장 세력 파견 중단을 촉구했다는 소식
다만 해당 보도의 사실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
이란과 걸프 국가들이 월요일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열 예정이라는 보도도 영향
관련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지수선물은 상승
④ 금리 인상 전망은 여전히 엇갈려
월가 일각에서는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
트럼프가 금리 인하를 전제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첫 결정을 인상으로 가져가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논리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달리 CPI(CPI)는 주거비 영향으로 비교적 무난하게 나올 가능성도 제기
다만 확인되지 않은 전망인 만큼 증시 낙폭을 크게 줄이기에는 역부족
수급과 업종
금융·건설·종합상사·엔터·화장품 업종 강세
半導体·二次電池·통신장비·철강 업종은 약세
SKハイニックス는 장중 낙폭을 줄이며 180만원선 방어
이달 10일까지 半導体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점은 실적 기대를 지지
외국인은 전기전자·기계·유통·화학 업종 순매도
금융·운송장비·제약·음식료·IT서비스 순매수
KOSDAQ에서는 제약을 매수하고 半導体 관련 업종을 매도
기관은 건설·유통·보험·전기가스 업종 순매수
전기전자·금융·기계·제약 업종 순매도
KOSDAQ에서는 비금속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 매도
시황맨의 시선
FOMC 전까지 국채금리 흐름을 바꿀 변곡점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오늘 밤 발표되는 CPI입니다.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이미 오른 유가와 맞물려 물가 부담이 크게 가중될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에 발표될 9월 물가는 최근 유가 급등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CPI가 예상치를 밑돌면 최근 유가 상승을 일시적인 변동성으로 해석할 여지가 생깁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베센트가 추가적인 금리 억제 카드를 내놓을지 여부입니다. 10년물 금리는 각종 대출금리의 기준인 만큼 5% 부근에서 재무부가 시장 안정에 나서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FOMC 전까지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선제적인 조정을 거치면서 종목별로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된 측면도 있습니다. KOSDAQ은 과매도권에 가까워지고 있어 변동성을 활용한 종목별 반등도 예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호실적 평가를 받은 종목과 정책·투자 수혜주를 중심으로 수급 변화를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유튜브: 시황맨TV www.youtube.com/@blueoak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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