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조·유가 하락에 코스피 상승
삼성전자 지수 견인…시장 전체보다 종목별 차별화
주요 시장 동향
① 반도체 수출 급증…삼성전자 강세
9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
반도체 수출은 259.4%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47.8% 차지
실적 호조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인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
주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강했던 점도 호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주요 테크기업 CEO들의 메모리 공급 부족 발언도 이어짐
AI 투자 속도 조절론보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급 부족에 다시 주목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 견인
SK하이닉스도 180만원선을 다시 돌파
② 중동 불안에도 유가 하락
후티의 사우디 공격으로 전선 확대 우려 지속
반면 사우디와 후티, 미국과 이란 사이의 대화 가능성도 반복적으로 부각
사우디 원유 공급 정상화 기대도 유가 하락에 영향
국제유가는 100달러 안팎으로 내려오며 일단 공급 확대와 협상 가능성에 반응
다만 중동 정세가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추가 공격 여부는 계속 변수
③ UBS 목표 낮췄지만 시장 영향 제한
UBS는 주말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8800에서 8000으로 하향
금리와 유가 상승 등을 주요 이유로 제시
다만 이날 증시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함
반도체 수출 호조와 삼성전자 강세가 시장을 주도
수급과 업종
외국인은 전기전자와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
그 외 상당수 업종에서는 매도 우위
기관은 전기전자·금융·금속·화학 업종 순매수
기계·운송장비·통신 등은 순매도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기계·유통·제약을 순매수하고 전기전자는 순매도
기관은 코스닥 전기전자를 순매수하고 제약은 순매도
삼성전자 강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도 동반 상승
제약·증권·금융·정유 등도 강세
다만 양 시장 모두 하락 업종이 더 많았음
시황맨의 시선
9월 초 이후 AI 관련 업종의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박스권 상단인 180만원을 다시 넘어섰고 미국 반도체지수도 50일 이동평균선 위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까지 큰 폭으로 오르며 반도체가 다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도 긍정적인 재료입니다. 다만 시장 전체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일부 업종에 집중됐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금리와 유가 부담이 남아 있어 시장 전체로 자금이 확산되기보다는 실적과 수급이 확인되는 종목으로 매수가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유가가 확실하게 안정되기 전까지는 이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입니다. 기존 주도주와 함께 실적·정책·대규모 투자 관련 종목을 지속해서 살펴볼 시점입니다.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유튜브: 시황맨TV www.youtube.com/@blueoak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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