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8만원 돌파…반도체 강세에 코스피 4일 연속 상승
연휴 앞 경계감에 장중 출렁…지수 상승에도 하락 종목 우위
주요 시장 동향
① 삼성전자 28만원 돌파…코스피 상승 주도
나스닥 사상 최고치와 미국 메모리주 강세가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 영향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 흥행으로 개인용 AI 시장의 성장 기대 확대
AI 수요 증가가 결국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지속
삼성전자는 28만원을 돌파하며 9월 1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
오후 3시 기준 코스피 상승분 가운데 50p 이상을 삼성전자가 기여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는 사실상 소폭 하락한 셈
코스닥에서는 원익IPS를 비롯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로 매수세 확산
② 유가 하락은 긍정적…중동 불확실성은 여전
미국과 이란의 대화와 사우디 동서 송유관 부분 가동 소식에 국제유가 소폭 하락
미국과 이란의 추가 회동 가능성도 제기
다만 관련 뉴스에 비해 유가 하락 폭은 제한적
최종 합의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
③ 연휴 앞 경계감에 장중 매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중 정상회담과 중동 정세 등 돌발 변수에 대비한 현금화 움직임
코스피와 코스닥이 주요 저항대에 진입한 점도 매물 요인
코스피는 7000선 초반과 12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저항
코스닥 역시 최근 840선 전후가 강한 저항대로 작용
장중 매물이 나오면서 양 시장 모두 상승 폭을 줄이기도
수급과 업종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
화학·금융·음식료를 순매수한 반면 전기전자·기계·운송장비·건설 등은 순매도
기관은 전기전자·금융·화학 등을 순매수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제약·화학·비금속 등을 순매수
반도체 소재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고 양자컴퓨팅·태양광도 상승
건설·철강·전력기기 관련주는 약세
시황맨의 시선
지난주 이후 글로벌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나 국내 증시 모두 지수 상승에 비해 하락 종목이 많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전체가 강하다기보다 일부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장세입니다.
국내에서는 그 중심에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이날도 삼성전자 한 종목이 코스피 상승분 대부분을 만들어냈습니다. 시장 내부로 자금이 폭넓게 들어오기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쏠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자금이 집중되는 대상이 반도체라는 점은 주목할 부분입니다.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면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확산될 여지도 생깁니다.
연휴를 앞둔 만큼 지수 추격보다는 기존 주도주와 투자·정책 관련주 가운데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t.me/sh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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